기아차, 프로아구 한국시리즈 MVP 양현종에 ‘스팅어’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0월 31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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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에게 부상으로 기아차의 고성능차 스팅어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양현종에게 전달된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 모델은 기존 스팅어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양현종은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들을 즐겁게 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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