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CSI 1위 기업]삼성증권 “고객 수익률이 최우선” 토털자산관리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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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부문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명실상부한 국내 자산관리의 명가이다. 10년 넘게 쌓아온 자산관리 노하우가 결집된 인프라,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PB, 최적의 상품 솔루션 공급 능력 등 자산관리의 핵심 경쟁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100여 명의 직원이 토털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금융센터 3곳을 열며, 기존에 제공했던 금융 관련 컨설팅을 기본으로 세무, 부동산, IB를 통한 기업금융서비스까지 확장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규모가 큰 지점이 아니라 다양한 전문인력이 개인과 법인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최적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의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시도에 대한 만족도는 최근 발표된 최고경영자(CEO) 선호도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국내 500대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삼성증권이 증권 부문 선호도 1위 증권사에 선정되었다.

삼성증권은 2015년,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고객보호헌장을 선포한 이래 지속적으로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수익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평가보상제도와 영업방식 변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따른 상품과 투자정보 차별화 등 경영활동 전반을 완전히 혁신하는 것이 그 주요 내용이다.
윤용암 대표
윤용암 대표

삼성증권은 PB, 지점 등 영업조직의 평가보상제도를 철저히 고객수익률 중심으로 개편하고 과도한 손실이 발생한 고객의 영업 실적을 인정하지 않는 ‘건전매출’을 평가 지표로 사용함으로써 매출 중심에서 고객 수익률 관리 중심으로 변화를 꾀한 것은 물론, 주식 영업 방식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 부문 ‘양호’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2015년 윤용암 대표가 중점을 두고 실천해 온 ‘고객중심경영’이 본궤도에 오르며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취임 초부터 “중요한 것은 눈앞의 실적이 아닌 고객의 신뢰”라며 “고객의 신뢰가 없으면 회사도 존재할 수 없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정신으로 회사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해 왔다.

특히 삼성증권은 이번 평가에서 내부 자율점검을 통해 불완전판매를 예방해 온 ‘조기경보시스템 운영’과 고객에 대한 위험 안내 및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를 통한 제도 개선 등이 금융소비자를 위한 성과로 평가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삼성증권은 경제, 사회, 환경 부문 성과를 종합 평가한 2017년 ‘DJSI World’ 지수에 8년 연속 우수기업으로서 편입되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삼성증권#토털자산관리#자산관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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