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디 ‘건물주 대학 과정’ 1기 수강생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4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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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축컨설팅회사 친친디는 국내 최초로 ‘건물주 대학 과정’을 개설하고,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달에 개관한 집짓기 도서관 ‘하우스라이브러리’에서 수익형 주택짓기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친친디의 건축전문가그룹인 건축어벤저스가 강의에 나선다.

오는 7일 수익형 주택의 투자가치와 미래와 수익형 주택 건축용 토지특성과 분석법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14일에는 수익형 주택을 위한 최적의 설계포인트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21일 손해보지 않는 시공사 선정요령과 건축자금 조달 팁, 사업비 관리 노하우 등을 강연하고 28일엔 절대 손해보지 않는 건축 세무 전략, 스마트한 수익형 주택 건축주 되는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서동원 친친디 대표는 "이번 건물주 대학을 통해 임대 사업자를 등록하고 꼬마빌딩 건물주가 되는 법, 최소 자기자본 10%부터 시작하는 방법들과 수익형 주택 짓기 고수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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