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 공급 예정

  • 입력 2017년 6월 30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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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영등포 지역이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기 좋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등포는 ‘2030 서울플랜’에 따라 강남, 광화문과 함께 서울 3대 도심 개발 지역으로 선정됐다. 향후 2030년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 일대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돼 5년간 500억원을 지원받으며, 영등포뉴타운과 신길뉴타운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하다.

이 뿐만 아니라 영등포는 제물포 터널(2018년 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0년 예정) 등 추가적인 개발 호재도 예고된 데다 개통 예정인 신림 경전철과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영등포를 지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SK건설, SK D&D가 영등포에 ‘문래 SK V1 center’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6가 19에 들어서는 문래 SK V1 center는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6만447㎡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다.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1인,소규모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젊은 기업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쾌적한 환경, 시스템, 공간설계는 물론 감세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자연스레 인기가 높아진 상품으로 꼽힌다.

문래 SK V1 center는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김포공항도 30분 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육로, 철로, 항공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SK건설 관계자는 “한 지역의 가치를 따질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미래가치를 뽑을 수 있는데 문래 SK V1 center는 대형 개발호재를 여럿 보유한 영등포의 핵심입지에 들어선다”며 “브랜드 프리미엄, 뛰어난 입지, 주변 기업의 배후수요 등을 갖춰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래 SK V1 center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77-9 메가벤처타워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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