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가재울 5구역’ 웰컴라운지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27일 16시 56분


삼성물산은 ‘래미안 가재울 5구역(가칭·조감도)’ 분양을 앞두고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공개되는 웰컴라운지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 후 방문한 고객에게는 소규모 사업설명회를 비롯해 래미안 가재울 5구역 분양 전문 상담서비스와 분양 정보가 지속 제공된다.

래미안 가재울 5구역은 전용면적 59∼114㎡, 25층, 11개동, 997가구 중 51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있다. 명지대, 연세대도 인접해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1개의 버스노선과 성산대교와도 가까우며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경전철 서부선 명지대역(사업제안 단계)과 월드컵 대교(공사 단계)가 들어서게 되면 교통여건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홍제천, 궁동공원, 백련산 등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가재울 뉴타운은 남가좌동·북가좌동에 2만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학교와 교통, 편의시설이 정비되며 완성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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