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팝의 요정 초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6월 21일 05시 45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아리아나 그란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아리아나 그란데
아리아나 그란데 8월15일 고척돔 공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스물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아리아나 그란데가 나선다.

8월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여는 것. 아리아나 그란데는 차세대 팝 디바로 평가받는 뮤지션으로, 작은 체구가 무색할 정도로 폭넓은 음역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R&B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으며, 바비 인형을 연상시키는 빼어난 외모로 배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영국 맨체스터 공연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소신과 용기로 유명세를 탔다.

이번 공연은 국내 팬들에게 그의 뛰어난 라이브 공연을 직접 선보이는 무대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관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돌출무대를 설치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카드 측은 “탁월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을 겸비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아티스트”라며 “세계 최정상의 디바로 성장하고 있는 그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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