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신도시 주상복합타운 ‘더조은몰’ 분양… 오피스텔·쇼핑몰 ‘환상조합’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20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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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신흥도시 정관신도시가 매년 5000여 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관신도시는 동남권 의료·관광·산업 복합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수혜권역에 위치하고 있다. 동남권 최대 복합관광지인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일광지구, 의료관광허브 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기존 6개 산단 외 인근에 6개 산단이 추가 조성되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구매력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8만 여명에 달하는 인구가 상주 중인 정관신도시는 거주자 평균 연령이 32.9세로 집계됐다. 구매력이 높은 30대가 쇼핑과 문화, 외식, 레저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상가를 선호하기 때문에 정관신도시 내 수익형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관신도시 핵심 상업지에 주상복합타운 ‘더조은몰’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더조은몰은 지하 7~지상 15층, 연면적 약 5만 여㎡ 규모를 갖췄다. 상업시설은 469실, 오피스텔 246실로 구성됐다. 쇼핑몰은 오피스텔 거주자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입주민들은 쇼핑몰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정관신도시 중심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용이하고 다방향 출입구를 조성해 유동인구 흡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1층은 백화점을 연상시키도록 로비형 내부 설계가 적용됐으며 중앙 에스컬레이터는 단순한 동선으로 이동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한 시즌별로 문화 콘텐츠가 제공되는 이벤트홀과 410여 대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지상 10층부터는 오피스텔이다. 총 6개 타입을 고를 수 있으며 전 세대 복층 설계가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빌트인 냉장고와 드럼 세탁기, 천정형 팬코일 등이 무상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 층별 방범현관 등이 도입됐다.

또한 오피스텔 특유의 폐쇄적인 공간감을 보완하기 위해 중정설계가 반영됐다. 자연채광과 통풍, 개방감 등을 개선한 것으로 건물 10층 외부에 조성되는 휴게 정원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CGV 멀티플렉스와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스파&워터파크, 홈플러스 정관점, 근린공원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교통의 경우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와 장안IC, 곰내터널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서면과 해운대 생활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 계획이 확정된 부산도시철도 정관선이 완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더조은몰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74 조은시티 4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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