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W-재단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에 기금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13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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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재단
사진제공=W-재단
㈜에프앤가이드 김군호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후시(Hooxi) 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위한 W-재단(총재 홍경근)의 후원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 대표이사와 W-재단 홍 총재, 이욱 이사장이 참석했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시(Hooxi)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숲 조성, 산호 복원 등), 멸종 위기 동물 지원,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 및 환경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7년부터는 W-재단 운영위원 로버트 스완(Robert Swan)과 함께 남극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남극 보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로버트 스완은 남극과 북극을 횡단한 남극 탐험가로, 올해 하반기에는 남극을 아들과 함께 대체 에너지만을 이용하여 횡단할 계획이며 오는 7월에 W-재단의 남극보전 캠페인 런칭 행사를 위해 처음으로 내한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 릴레이에 참여한 ㈜에프앤가이드는 ‘금융시장을 안내한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금융정보업체로, 주식이나 채권, 펀드를 비롯한 금융상품 정보를 제대로 전달해 정보 비대칭을 없애고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국제구호기관이다.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후시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지구를 보전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시(Hooxi)는 ‘숨 쉬다’라는 뜻으로 자연 생태계의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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