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2017년 전국 상인대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전국상인연합회 회장과 지회장,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과 임원진 등 750여 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워크숍과 함께 ‘사랑받는 시장, 고객서비스 3대 혁신 결의대회’를 열고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3대 혁신 과제는 ‘카드 결제와 현금영수증 발행이 편리한 시장’ ‘가격 및 원산지 표시가 명확하고 환불·교환이 수월한 시장’ ‘청결한 시장’이다. 공단은 이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상인대학의 필수 과정으로 넣어 교육할 예정이다. 우수시장에는 포상과 사업 지원 인센티브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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