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경북테크노파크]중소벤처 육성 생태계 완성… ‘유니콘 TP’ 눈앞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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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경영혁신 부문
이재훈 원장
“열정과 최고의 기업지원서비스로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을 선도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권역 간 균형발전 및 촉진자(facilitator) 기능 강화 △기업육성 종합 플랫폼 구축 △통합 및 경영관리시스템 선진화라는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소규모 조직으로 운영되던 지역 연구개발(R&D)기관의 흡수와 통합에 속도를 냈고 산업기술단지 내에 유치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신용보증기금, 지식재산지원센터, HRD센터 등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가치창출(scale-up)에 최적화된 기업지원 생태계를 완성했다.
결과적으로 경북테크노파크의 경영혁신을 위한 일관적인 노력 덕분에 지원기업 기준으로 매출액 10조 원, 일자리 창출 1500명, 수출 1조3000억 원의 쾌거를 달성했다. 여기에 약 1300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반까지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하고, 성과 중심의 혁신활동을 조직의 DNA로 내재화함으로써 전국 테크노파크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유니콘 TP(테크노파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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