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관악구 1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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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0 일대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이 추진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로 전용면적 59m², 84m² 총 2400가구이며 1차 공급 예정인 총 1046가구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별로 59m² 868가구, 84m² 178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85m²이하 1채) 소유자면 가입할 수 있다.

대부분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이며 일조권이 풍부하며 4베이 형태이다.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부부욕실을 배치하고 대형 베란다에는 자동 빨래걸이와 세탁실, 주방엔 팬트리까지 갖춘 특화설계로 동일 평형 대비 수납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다.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방충 탈취 살균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벽과 천장을 기본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구성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이 가까워 강남까지 1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향후 서부선 연장 계획으로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 완공 시 여의도가 가까워진다. 서울 도심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현재 본보기집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서울대입구역#힐링스테이트#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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