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AI)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40대 신규 임원 10명을 발탁하는 등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KT는 16일 “융합기술원 산하 서비스연구소에 AI 전략수립 및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AI테크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AI테크센터는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AI 관련 기능을 통합해 AI 사업 모델 개발과 서비스 상용화를 맡는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에 기민하기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성장을 위한 역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젊은 임원을 발탁했다. 신규 임원 중 40대 비중이 48%에 달한다. 구현모 경영지원총괄(53), 맹수호 CR(대외)부문장(58),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57) 등 3명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3명 모두 직책에는 변동이 없다.
KT는 신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는 해외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글로벌사업추진실 산하에 ‘글로벌사업개발단’도 신설했다. 또 유선과 무선으로 나뉘어 있던 마케팅조직을 통합해 마케팅부문에 ‘유무선사업본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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