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건강 마켓 ‘헬스&라이프스타일페어’ 내년 4월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9일 13시 50분


사진= ‘2017 헬스&라이프스타일페어(Health & Life Style Fair 2017)’ 포스터.
사진= ‘2017 헬스&라이프스타일페어(Health & Life Style Fair 2017)’ 포스터.
의식주휴미락(衣食住休美樂) 6개 테마로 구성…오는 31일까지 조기 신청 접수

‘2017 헬스&라이프스타일페어(Health & Life Style Fair 2017)’가 내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마켓 ‘2017 헬스&라이프스타일페어’에서는 100세 시대 모두의 관심사로 떠오른 건강 관련 생활 소비재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건강과 관련된 6가지 테마로 나누어 구성한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의식주(衣食住)’부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휴미락(休美樂)’까지 인간의 생사고락을 아우르는 분류다.

테마관은 기능성 의류 및 장신구를 전시하는 ‘의’,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을 소개하는 ‘식’, 건강생활용품 및 건강기기가 있는 ‘주’로 구성된다. 또한 ‘휴’에는 수면 관련 제품 및 힐링 제품이, ‘미’에는 다이어트 및 뷰티용품이, ‘락’에는 피트니스 및 헬스 관련 용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판로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헬스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 초청 구매 상담회’가 준비되어 있다.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1:1 비즈니스 매칭으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시장 내에서 진행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건강 관련 세미나 및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바른 건강 정보를 얻고 제대로 건강을 유지하자는 취지로, 가격 할인 및 현장 이벤트를 통해 주부와 학생 등 건강에 관심있는 이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페어에서는 이달부터 제1기 건강마케터를 모집해 내년 2월까지 10주간 1차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한다. 건강마케터는 일종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온라인상 ‘2017 헬스&라이프스타일페어’를 안내하고, 페어 관련 정보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7 헬스&라이프스타일페어’는 현재 참가 기업을 접수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조기 신청 시에는 참가비 할인을 포함한 여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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