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송년회 대신 ‘연말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6일 15시 48분


반도건설이 연말을 맞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있는 ‘나래울 복합복지타운’과 연계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15일 ‘2016 따뜻한 겨울나기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점심식사 700인분과 쌀 100포, 라면 100박스, 생활용품 200세트, 난방유 및 가전제품(2000만원 상당) 등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전무를 비롯해 김정희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관장, 반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품 전달식 이후에는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반도건설 임직원들은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우를 비롯한 지역주민들 700여명의 점심 배식을 맡고,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식사를 돕는 등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7년째 송년회 대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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