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 3차’ 11일 오픈…1~3차 ‘2807가구 브랜드타운’ 완성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1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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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64~84㎡ 총 542가구
-RT 지제역∙고덕산업단지 삼성전자 조성 등 개발호재 풍부
-16일 1순위 청약, 11월 29일~12월 1일 계약

힐스테이트 평택 3차
힐스테이트 평택 3차
현대건설은 11일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3차’ 본보기집을 연다. 단지는 1~3차로 이어지는 2807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타운의 마지막 완성작으로 SRT 지제역·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조성 등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더해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지하 2~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4~84㎡ 총 542가구 규모로 구성된 아파트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4㎡ 67가구 △73㎡ 192가구 △84㎡ 28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세교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의 43만6000㎡가량의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단지 인근에 잔디광장,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이 들어서는 은실근린공원을 비롯해 모산골공원, 세교지구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2개소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조경면적이 30% 이상으로 높게 계획돼 쾌적하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인근 고덕산업단지를 비롯해 평택일반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로, 평택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인근에 있어 도로 교통망이 편리하다. 2018년 완공될 예정인 고덕산단 진입도로 사업은 1번국도와 고덕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신설되는 진입도로로 총 2.79km의 왕복 4차선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삼성전자 진입로와 바로 연결되어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질 것이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SRT와 연계되는 지제역(올해 12월 개통예정)도 가깝다 .

단지 인근에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산업단지가 있어 주변 주택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11월 29일~12월 1일 3일간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에 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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