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방문객 4만명 운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17일 14시 51분


코멘트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14일 문을 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본보기집에 주말 포함 3일 간 4만3000명이 방문했다.

17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본보기집 개관 첫 날인 14일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모델하우스 주변으로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 수백미터까지 이어졌다. 내부에도 단일면적(전용 84㎡)으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찾았다.

방문객들은 뛰어난 입지와 새롭게 선보인 차별화된 특화 설계에 관심을 보였다는 게 코오롱글로벌 측의 설명. 특히 상담을 받은 고객들은 이번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시그니처 평면 설계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에 테라스와 3면 발코니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내부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시그니처 평면 설계를 선보였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20만 원대로, 발코니 확장비까지 포함하면 1350만 원 수준이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체감 분양가는 이보다 낮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단지가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교통·교육·문화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사직동에 입지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부산 지역 수요자들이 원하는 평면은 물론 커뮤니티, 시스템, 내진설계 등을 반영해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본보기집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거제역 6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은 2019년 9월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