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도감소’.. “고품질 소고기 저렴하게 판매해야”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6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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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째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국내 창업시장 역시 위태로운 상황이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낮아지는 정년, 어려워지는 취업 때문에 창업 시장에 뛰어드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면서도 성공이 보장되는 ‘아이템 찾기’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현재 PC방이나 편의점, 카페 등은 포화상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확실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이 필요한 것.

소고기 전문점 프랜차이즈 도감소 관계자는 “고깃집, 특히 소고기의 경우, 항상 수요와 소비가 높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공 확률이 보장된다”며 “하지만 고깃집 창업비율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창업 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는 소고기 전문점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고기의 질이 떨어지거나 맛이 없다면 매출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이로 인해 도감소는 양, 질, 맛, 가격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품질의 소고기를 제공한다는 강점과 더불어, 해당 업체는 창업과 관련된 체계적 교육 및 운영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 덕분에 예비창업자들의 문의를 여럿 받고 있기도 하다.

도감소 관계자는 “각 창업주들의 상황에 맞는 비용을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산출해 점포형태, 임대평수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라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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