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 K2, 2016 가을·겨울 ‘피트니스 컬렉션’ 론칭 外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5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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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2
사진제공=K2

K2, 2016 가을·겨울 ‘피트니스 컬렉션’ 론칭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봉제선을 없앤 심리스 디자인, 활동성을 높인 하이브리드 디자인 등으로 기능성을 극대화한 피트니스 컬렉션을 25일 론칭했다.

K2의 애슬레저 라인인 ‘플라이워크’에서 첫 선을 보이는 피트니스 컬렉션은 건강미를 추구하는 여성을 위한 실루엣이 드러나면서도 움직임이 편한 스타일의 의류와 신발로 구성됐다. 의류 라인으로는 브라탑, 반팔티, 재킷, 레깅스 등이 있다. 특히 레깅스의 경우 기본형 외에도 팬츠 부착형, 스커트 일체형, 기모 레깅스 등 필요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출시됐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뛰어난 피트니스 컬렉션은 속건, 경량, 스트레치 등의 기능을 갖춰 운동 전후 어떠한 상황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선사한다. 또한 로고 노출을 최소화하고, 허리 배색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복, 클래식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아즈텍 WL’ 출시

○…리복 클래식이 2016년 F/W 시즌 클래식 라인의 대표적인 러닝슈즈인 아즈텍을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로 재해석한 신제품 ‘아즈텍 WL’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리복
사진제공=리복

1979년 첫 발매한 아즈텍은 발매 당시 세련된 스타일에 기능성을 더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번 2016년 FW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즈텍 WL은 리복의 러닝 헤리티지는 그대로 살리면서 슬림한 디자인에 모던한 색 조합을 더해 새롭게 재해석됐다. 외관은 리복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 그대로지만, 한층 더 유려해진 곡선 실루엣이 돋보여 그 어떤 스타일에도 멋스럽다. 또한 가벼운 무게와 쿠셔닝이 주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기능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밀레, 통기성 강화한 초경량 배낭 ‘헬리움 26’ 출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초경량 배낭 ‘헬리움 26’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밀레
사진제공=밀레

밀레 '헬리움 26' 배낭은 당일 산행 및 단거리 여행에 적합한 26L들이 배낭으로, 무게는 줄이고 통기성은 강화해 보다 가뿐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발산시킨다. 등판에는 무수히 많은 구멍이 뚫려 있어 통풍이 용이한 동시에 탄력이 뛰어나 착용자의 등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타공폼’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분리 수납할 수 있게 구성된 포켓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사이드포켓과 스트랩을 통한 노트북 수납도 가능하다. 배낭에 내장돼있는 레인 커버는 레저 활동 중 갑작스럽게 비를 만나도 습기로부터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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