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투자자들 ‘대전 봉명동’으로 모인다

  • 입력 2016년 8월 19일 14시 22분


코멘트
최근 대전 봉명동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유성 온천문화로는 인근 7개 대학 학생들과 30~50대 계층의 인구 유입이 활발해 상가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봉명동 부동산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상가 투자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봉명동에 들어서는 ‘매드블럭’은 지하 2~지상 6층, 연면적 1만7331㎡, 140실 규모다.

스트리트형 상가를 표방한 독특한 MD 구성이 눈길을 끈다. 상가 1~2층에는 패션, 뷰티, 쇼핑, 카페, 푸드, 미용실 등 다양한 라이프 상권이 조성되고 3층은 패밀리 플레이스로 직장인과 대학생,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4~5층은 락볼링장, 펍&라운지가, 6층 멤버십 플레이스는 회원들을 위한 프라이빗 클럽으로 구성된다.

월평·둔산지구, 도안·관저지구, 노은·세종을 잇는 교차점에 위치하고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시범노선 충남대역(2020년 개통예정)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 분양 시 1~3층은 3년, 4~6층은 10년 임대 확정수익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12-3·4에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