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선택하는 기준은 학군, 교통, 공원 등 다양하지만 직장과의 출퇴근 시간은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직주근접이 삶의 질과 연관이 깊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오고 있어 직장과 가까운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풍부한 배후수요를 중심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주거여건이 우수하다는 장점도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창원국가산업단지 인근 은아아파트(1988년 입주) 전용 84㎡가 4억4200만 원에 거래됐다. 반면 산업단지로부터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늘푸른마을 코오롱아파트(1999년 입주) 전용 84㎡는 3억 원에 거래됐다. 입주 시점이 11년이나 차이 나지만 은아아파트는 산업단지 접근성이 좋고 녹지공간(용지공원)까지 갖춰 1억 원 이상 높은 시세를 형성한 것.
업계 관계자는 “직주근접 단지는 출퇴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도 우수해 향후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지역은 이미 개발이 완료된 경우가 많아 생활환경도 좋다“고 말했다.
송도 SK VIEW (자료:SK건설)
SK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인 ‘송도 SK VIEW’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와 가깝다. 송도 국제업무단지에는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국제기구들과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랜드, 교보생명, 시스코 등의 대기업이 몰려있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이며, 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예정)와 제1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송도달빛축제공원, 아암도 해안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고,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인천대·뉴욕주립대·조지메이슨대 등 유명대학과 채드윅 국제학교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송도 SK뷰는 6,8공구 A4블록에 지하 2~지상 43층에 11개동 총 210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5㎡ 67가구 △84㎡A 1068가구 △84㎡B 124가구 △84㎡C 352가구 △84㎡D 408가구 △99㎡ 81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57만 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다. 청약 접수는 14~15일,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에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에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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