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대명리조트, 그리스 산토리니에 온듯… 모든 객실 발코니서 삼척하늘 감상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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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대명레저산업은 22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을 성황리에 오픈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강원 삼척시 갈천동 산 16-4 일원 부지 9만8993m²에 콘도 492실, 호텔 217실 등 총 709실로 대규모 리조트이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13번째 리조트이자 두 번째 쏠비치 브랜드다. 쏠비치는 대명리조트 계열의 ‘해양테마리조트’ 브랜드로서 첫 번째 쏠비치는 스페인 항구도시 말라가를, 두 번째 쏠비치는 그리스 산토리니를 재현했다.

‘그리스 해변 위 산책’이 객실의 핵심 디자인 콘셉트. 지중해 모래, 조개껍데기, 거친 절벽, 파도의 일렁임, 석양에 물든 해변 등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디자인했다. 욕조 디자인 하나까지도 ‘투명한 바다’, ‘거친 절벽’을 표현하기 위해 꼼꼼하게 선택했다.

객실은 총 10가지 타입이 있다. 호텔 객실 5종류(슈페리어, 슈페리어 산토리니테마, 오션스위트, 스위트 산토리니테마, 프레지덴셜 스위트), 리조트 객실 5종류(패밀리, 스위트, 실버 스위트, 골드 스위트, 로열 스위트)로 구성했다.

가장 큰 특징은 전 객실에 설치된 발코니. 전 객실 발코니에서 청명한 삼척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709실 중 약 86%에 해당하는 오션뷰 609실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도 내려다보인다.

호텔동 8층에는 VIP를 위한 최고급 객실이 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 단 하나뿐인 객실. 147m² 크기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침실 3개와 욕실 3개, 거실을 갖췄다. 가장 큰 특징은 객실을 휘감은 거대한 파노라마창. 마스터욕실부터 마스터룸, 거실, 침실까지 곡선형 파노라마창이 이어져, 거실은 물론 침실과 마스터 욕실에서도 석양에 물든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테마룸도 마련했다. 호텔동 2층 19객실을 ‘산토리니 섬으로 떠나는 항해’ 테마로 꾸몄다. 객실 내부의 하얀 벽, 파란색 가구, 지중해 패턴 장식이 돋보인다. 타륜, 요트 모양 2층 침대 등 지중해 항해를 상징하는 소품은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대명리조트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담긴 신규 분양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규 분양 상품은 패밀리형과 스위트형으로 일시불 가입 시 약 6% 할인 혜택과 함께 회원 앞으로 즉시 소유권 등기 이전을 할 수 있다. 일반 상품으로 원룸 구조 형태인 패밀리 타입과 투룸 구조인 스위트 타입으로 분양하며 연 30박을 이용할 수 있다.

타입별 대명리조트 신규회원권 가격은 패밀리는 2300만∼3240만 원, 스위트는 3270만∼4610만 원이며 계약금 입금 시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지금 회원 가입 시 신규 특별 혜택으로 기명기준 1∼2년으로 객실료는 회원 가격에서 50% 할인되며 오션월드, 스키, 승마, 골프 등 무료 및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대명리조트 신규 회원권 중 VIP용으로 최고급 리조트 소노펠리체, 소노펠리체 빌리지 외에 전국 노블리안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노블리안 회원권은 노블리안 실버, 노블리안 골드, 노블리안 로열이 대표적이며 소노펠리체 회원권 가격은 최저 실버 기준 1억1890만 원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 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노블리안 신규 정회원 가입 시 무료 및 50%의 골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 측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레저컨설턴트들이 상담부터 계약 및 예약까지 1:1 회원 전담 관리 제도를 관리하고 있다. 신규 회원권 구입 후 사용함에 있어 성수기 리조트 사용이나 많은 편의 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진도, 청송, 보령 원산도, 남해 등에도 신규 리조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주왕산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청송의 경우 2017년 오픈한다”고 밝혔다. 문의 02-2186-5752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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