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29일 1순위 접수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28일 17시 56분


최근 동래구는 도시정비사업현장이 탄력을 받으며 주거 인프라가 개선되고 있다. 이에 부동산 경기 역시 해운대구나 수영구 못지않다.

동의대 부동산·도시재생연구소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동래구 건축물 거래량은 3년 새 27% 이상 증가했고 아파트 거래량도 같은 기간 2.9배 늘었다.

집값도 오름세다. 올해 1분기 3.3㎡당 아파트 매매가는 876만 원으로 부산 16개 구·군 중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관한 ‘온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애는 약 1만 여명이 방문했다.

분양대행사 측은 “동래구와 금정구에서 12개 단지를 선보인 삼정은 동네 주민에게 친숙해 브랜드 파워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온천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이 19개 구역 1만5000~2만세대로 공사 완료 시 뉴타운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명륜역도 도보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부산을 가로지르는 중앙대로가 지나고 구서 IC, 산성터널(2018년 개통예정)도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홈플러스와 CGV, 동래온천지구, 온천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동해중, 용인고, 대명여고, 금정여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온천천, 온천천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최고 35층의 조망의 온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통행이 편리하고 우수한 통풍성과 개방감을 갖췄다. 또한 넓직한 주방 펜트리와 드레스룸이나 서재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 광폭 현관 수납장, 파우더룸 등을 제공한다.

컬러와 분위기를 조절하는 스마트 감성조명시스템과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지하주차장LED시스템도 적용됐다.

단지는 지하 5~지상 35층, 전용면적 84㎡ 아파트 3개동·아파텔 1개동 규모로 아파트 340세대, 아파텔 81실 총 421 가구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6일이다.

견본주택은 동래구 쇠미로 222-13(온천동)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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