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R]협업 통한 이종산업 간 혁신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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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경영 저널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코리아(Harvard Business Review Korea) 2016년 6월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 Spotlight


팀 단위로 진행되는 업무의 양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팀 작업이 이뤄지는 업무 환경은 점점 까다로워져만 간다. 급진적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는 ‘이종산업 간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의 리더들은 △참여자들의 역할이 불확실하고 △목표가 계속 변할 뿐 아니라 △전문성과 조직문화가 다양하고 △관점이 서로 충돌하거나 심지어 적대적일 경우에 어떻게 협업을 촉진할 수 있을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융통성 있는 비전을 육성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키우며,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협업을 통한 혁신을 장려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팀 관리의 기본 요건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알려주고, 팀을 인계받을 경우에 생기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

 
효과적인 데이터 시각화 전략
 

○ Features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능력은 디자인이나 데이터를 중시하는 일부 관리자에게나 필요한 기술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업무가 복잡다단해지면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만이 자신의 업무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상대방에게 설명할 수 있는 경우도 점점 늘고 있다. 이제 데이터 시각화 능력은 ‘모든’ 관리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역량으로 떠올랐다. 의사 결정은 점점 더 데이터에 의존해 가고 있다. 인터넷 보급이 확산되고 데이터 시각화에 필요한 여러 도구가 점점 많아지면서, 이젠 누구나 쉽게 차트나 그래프를 만들어 낸다. 문제는 이런 시각화 작업의 결과물이 얼마나 ‘효과적’이냐다. 아무런 고민 없이 데이터를 그래프나 차트로 단순 변환하는 건 별 의미가 없다. ‘스마트’한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선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에 대해 소개한다.
 
#hbr#협업#혁신법#데이터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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