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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토부, 스리랑카 9개 신도시 개발 사업 MOU 체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5-24 15:48
2016년 5월 24일 15시 48분
입력
2016-05-24 15:43
2016년 5월 24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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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가 추진하는 632억 달러(약 74조6000억 원) 규모의 신도시 개발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강호인 장관과 참피카 라나와카 스리랑카 수도권개발부 장관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 일대에 과학기술·공항·산업·관광·물류 등에 각각 특화한 9개의 신도시를 짓는 사업이다. 스리랑카 정부는 2030년까지 632억 달러를 투입해 이들 도시의 기반 시설과 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이번 MOU에 따라 한국은 2017년까지 이 프로젝트의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한다. 이 계획에 생산·주거기능을 두루 갖춘 자족형 도시 개발의 청사진을 담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특히 양국은 9곳의 신도시 중 과학기술신도시와 공항배후도시 건설에 우선적으로 협력한다. 두 도시의 면적은 총 220㎢로 분당신도시의 약 10배다.
이날 강 장관은 “한국의 풍부한 도시개발 경험이 스리랑카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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