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산업대상/기술혁신 부문]지속연구+혁신노력, 세계 초일류 소재 만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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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장상/㈜티엔에프

김경훈 대표
김경훈 대표
㈜티엔에프(대표 김경훈)는 부품소재 개발 전문기업으로, 2004년 창업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의적이고 성장 가치가 높은 세계 초일류 소재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티엔에프가 처음 시작한 사업은 ‘편광판용 리딩필름’을 국내 최초로 클린룸에서 세정 처리해 국내 편광판 관련 모든 고객사에 전량 납품하는 일이었다. 이것이 더더욱 발전해 현재는 중국에 편광판 관련 제조법인 설립을 마무리했으며, 중국에서 편광판을 제조하는 고객사에 2016년부터 납품을 시작했다.

2006년부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공정과 핵심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용 공정용 필름, 클린 페이퍼, 고점착 자가점착 보호필름, 승화전사지, 레이저를 이용한 통기성 필름, LCD용 글래스 간지, 연자성을 이용한 보안용지, 통기성을 가진 의료용 멸균 접착제 등을 쉼 없이 개발해 왔다.

2016년도부터는 개발된 아이템들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해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매출과 수익성 면에서 보상 받는 시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티엔에프는 기존의 거래처인 LCD 패널과 LCD용 편광필름 시장에서부터 의료용 멸균시장, 회사 기밀유지 관련 보안시장, 식품용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덕성과 윤리성을 바탕으로 한 역량 있는 내부 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업무 자세와 목표를 정하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근성을 가진 티엔에프인이 되도록 회사에서는 직원의 성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계획이다. 이런 기반 위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제품의 품질에 신뢰성이 있는 최고의 제품을 판매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다.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2016 한국산업대상#티엔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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