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웨딩 시장 진출…“결혼 준비 온라인에서 하세요”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6일 11시 03분


인터파크가 웨딩 시장에 진출한다.

인터파크는 소비자와 웨딩업체들 간의 직거래 방식을 도입한 웨딩서비스 ‘인터파크 웨딩’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 웨딩은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혼수, 신혼여행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것이 총망라돼 있다.

인터파크 웨딩은 웨딩홀 예약 시 실시간 공실 정보를 제공하고, 견적을 쉽게 비교하며 예약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지역, 지하철 우선, 웨딩홀 타입, 식사 가격 등을 지정해 웨딩홀을 고를 수 있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터파크 투어부문 박진영 대표는“고객들은 스스로 자유롭게 견적을 알아볼 수 있고, 웨딩업체는 불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웨딩 플랫폼이 바로 인터파크 웨딩서비스”라며 “최근 웨딩 트렌드와 예비 부부들의 소비 패턴를 분석해 만든 서비스로, 한자리에서 모든 결혼 준비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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