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금융당국, 최은영 한진해운 주식처분 조사 착수
채널A
업데이트
2016-04-25 21:19
2016년 4월 25일 21시 19분
입력
2016-04-25 19:26
2016년 4월 25일 19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영권 포기 각서를 제출한 한진해운이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과 강도높은 자구책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조양호 회장의 제수와 조카딸들이 도덕적 해이에 빠진 의혹들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안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율협약은 빚 상환 연기와 추가 금융지원으로 부실기업을 회생시키는 절차.
자율협약 신청서에는 한진해운 대주주인 조양호 회장의 경영권 포기 각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은 한진해운 측에 용선료 재협상 계획 등 자구안의 구체성이 부족하다며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앞서 자율협약을 신청한 현대상선만큼 성의를 보이라는 압박입니다.
현대상선은 현정은 회장이 30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하고 현대 증권 매각도 재추진하는 고강도 자구책을 내놨습니다.
[전화인터뷰: 산업은행 관계자 (음성변조)]
"채권단이 100% 동의해야 자율협약을 개시하지 않겠습니까."
이 와중에 터진 한진해운 오너 일가의 도덕적 해이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조양호 회장의 제수인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은 회사가 수조 원대의 손실을 낸 2013년과 2014년 97억 원의 보수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전 회장이 두 딸과 함께 자율협약 신청 정보를 미리 알고 27억 원 어치의 한진해운 주식을 모두 매도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전화인터뷰: 금융위원회 관계자 (음성변조)]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부는 내일 범정부협의체 회의에서 한진해운 등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도난 불화 사들여 17년간 은닉한 前박물관장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벤치에 둔 명품가방…눈앞에서 들고 도주” 범인 이틀 만에 검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통장 사진만 보냈을 뿐인데”…첫 출근 전에 잘린 직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