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가산디지털단지역’, GTX 개통 프리미엄 누릴까

  • 입력 2016년 4월 20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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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서울 삼성역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영향을 받는 지역 일대가 술렁이고 있다.

당초 인천 송도를 출발해 서울 청량리까지 이어지는 노선에서 삼성역을 종착역으로 하는 경우, 당아래역으로 이어지던 기존 노선이 소사-가산디지털단지-신림-사당-교대-강남-양재-선릉-삼성까지 이어지게 된다.

노선이 지나는 지역 중 가산디지털단지 역은 이미 1·7호선 더블 역세권과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0년 예정)로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던 곳이다. 특히 최첨단 고부가가치 IT산업과 패션 아울렛 중심지였던 가산디지털단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 호재가 겹치면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이며, 삼성역까지 연결될 경우 트리플역세권의 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에 가산디지털밸리 내 3단지(제3차 국가산업단지)에서 처음 분양하는 ‘가산 디지털밸리 미소지움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가산디지털밸리 미소지움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면적 35~73㎡, 총 411실 규모다.

다양한 분양 혜택도 제공한다. 무이자 융자 혜택은 물론 입주 시까지 이자 없이 묶이던 계약금에 연 5% 이율로 수익을 보장하는 계약금 수익률 보장제를 실시한다. 또한 서울에서 보기 드문 1억10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와 44.4%(주력 평형 기준)의 높은 전용률을 선보인다.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6 에이스하이엔드타워 5차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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