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중국 최대 여행사 제휴… 연 최대 25% 수익 지급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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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랜드 사후 면세백화점

최근 용산전자랜드 사후 면세백화점 인근은 연이은 개발 소식에 수익형 상품을 찾는 전문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까지 몰리고 있다. 용산전자상가의 랜드마크인 용산전자랜드 신관에 입점하는 용산전자랜드 사후 면세백화점을 중심으로 아이파크몰, 앰배서더호텔, 아모레퍼시픽 등의 시설이 개발을 완료하였거나 개발 중이며 대규모 연계시설을 갖춘 HDC 신라면세점이 세계 최대인 2만7400m²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후 면세점으로는 최적의 위치와 최고의 규모를 갖춘 ‘용산전자랜드 사후 면세백화점’은 100여 개 국내외 브랜드 입점을 확정해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으며 곧 개장할 예정이다.

45인승 대형버스 200대 동시 주차시설, 백화점식 MD 구성,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 우수, 중국 최대 여행사와의 제휴를 통한 관광객 확보, 중국 왕푸징 백화점 및 중국 국영고속철도와 물품공급 협약 체결로 높은 매출액이 기대된다. 용산의 다른 투자 상가보다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고 연 최대 25%의 고수익을 누릴 수 있어 투자전문가들은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투자금은 1m²당 150만 원이며 최저 4700만 원이다. 원금은 계약 기간 종료 후 100% 반환하며 매월 투자금의 연 10%를 나눠 수익이 발생하고 연 10% 수익을 제외한 추가 연 15% 수익은 분기마다 나눠 지급한다.

또 중국 최대 대행사와 관광객 유치를 제휴하여 연간 150만 명 이상이 이곳 면세점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어 영업 활성화가 가능해졌다. 중국 판매 업체와 협약에 의한 수출도 가능해 탄탄한 2중 판매와 매출 증대가 가능한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국내외 택배서비스는 물론이고 면세점 최초로 도매시장을 동시에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국내 면세점 시장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2010년도 4조5000억 원 시장이 2014년 8조5000억 원 규모로 거의 2배 가까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후 면세점 역시 2015년 매출 2조7000억 원 규모의 시장이 2016년도에는 4조 원대의 큰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전자랜드 사후 면세백화점은 용산전자랜드 신관 지상 1∼3층에 총 연면적 1만5300m²로 100여 개 브랜드 매장이 설립될 예정이며 주식회사 왕몰이 운영 및 관리한다. 02-702-2226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home&dream#용산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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