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1년새 4차례 전남창조경제센터 찾아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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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성장 도울 것”

허창수 GS그룹 회장(왼쪽)이 2일 전남 여수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인 ‘마린로보틱스’ 서경필 대표로부터 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GS그룹 제공
허창수 GS그룹 회장(왼쪽)이 2일 전남 여수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인 ‘마린로보틱스’ 서경필 대표로부터 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GS그룹 제공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GS 계열사 간은 물론이고 협력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부터 최고경영자까지 노력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허 회장은 2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변화와 혁신은 혼자 힘보다는 개개인의 역량이 하나로 뭉쳐질 때 발현될 수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허 회장은 올해 첫 현장 방문지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택했다. 지난해 세 차례 방문한 것을 감안하면 1년 새 네 차례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은 것이다.

허 회장의 이번 방문에는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이완경 GS글로벌 사장, 정택근 ㈜GS 사장,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등 그룹 계열사 최고 경영진 10여 명이 동참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GS그룹과 전남도가 협력해 농수산 벤처 창업과 관광지 및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 조성 등 3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75개 업체를 지원해 전체 매출 100억여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허창수#gs그룹#전남창조경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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