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초역세권 지하철3호선 삼송역에중소형 원·투룸 오피스텔 ‘우뚝’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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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역 현대썬앤빌 더 트리니티
창릉천이 단지 앞 흐르고 서오릉공원 등 녹지 가까워
29층 고층건물로 일부 주택에선 북한산 조망도 가능

현대 BS&C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선보이는 ‘삼송역 현대썬앤빌 더 트리니티’ 오피스텔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하철3호선 삼송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최대 4800만 원 저렴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의 관심이 모두 높다.

분양 관계자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에도 22, 23일 이틀 동안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분양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삼송역 현대썬앤빌 더 트리니티는 전용면적 24∼48m² 638실 규모다. 전용 24.65m² A타입 352실, 전용 48.08m² B타입 264실, 전용 47.30m² C타입 22실 등 모든 주택형이 중소형 원룸과 투룸으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뛰어난 대중교통 여건이 돋보인다. 지하철3호선 삼송역 6번출구가 단지에서 약 3m 거리에 있다. 이 역을 이용하면 종로, 을지로 등 서울 도심까지 가는 데 25분 정도면 충분하다. 향후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도 삼송역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진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로교통도 좋은 편이다. 서울 중구와 고양시 등을 잇는 통일로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난다. 강변북로, 원흥∼강매 간 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기가 쉽다. 이 오피스텔 주변에는 각종 생활 편의시설들이 들어선다. 대형 마트인 농협 하나로클럽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 쇼핑몰, 이마트, 영화관, 명품관 등을 갖춘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단지 앞에 지어질 예정이다.

올해 안에 롯데몰 은평점이 삼송동과 인접한 서울 은평구에 들어선다. 내년 이케아 2호점이 단지 삼송지구 인근의 덕양구 흥도동에서 입점을 앞둔 것도 호재다.

삼송초, 고양중, 고양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쾌적한 생활 여건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창릉천이 단지 앞을 흐르고 서오릉공원 등 녹지가 가깝다. 지상 29층의 고층 건물이어서 일부 주택에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용 24m² 타입과 48m² 타입의 3.3m²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700만 원대, 600만 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삼송지구에서 분양된 다른 오피스텔들보다 분양가가 최고 4800만 원 정도 낮다”고 강조했다.

이 오피스텔은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에 분양하고 있다. 본보기집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에 있다. 1877-8838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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