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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 별세, 이 시대의 지성이 잠들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16 14:27
2016년 1월 16일 14시 27분
입력
2016-01-16 14:05
2016년 1월 16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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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가 향년 75세의 나이로 15일 별세했다.
신영복 교수 (자료:동아일보DB)
신영복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육사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교관으로 일하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이후 20년 20일을 복역하다 1988년 광복절 특별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신 교수는 수감 생활을 토대로 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동양 고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강의’ ‘담론’ 등 저서와 독특한 서예 등으로 유명하다.
2006년 성공회대에서 정년퇴직한 신 교수는 이후에도 석좌교수로 강의를 계속했지만 2014년 암 진단을 받으면서 그해 겨울학기를 마지막으로 강단에서 내려왔다.
장례는 성공회대 학교장으로 치러지며 유족으로는 부인 유영순(68)씨와 아들 지용(26)씨가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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