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월 7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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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이 6일 동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의 강사진 및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오는 9일부터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지난해 말 종영된 ‘더 랠리스트’의 참가자들이 인스트럭터로 나서고 방송에서 진행된 미션들을 프로그램에 포함해 참가자들이 친근감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짐카나, 긴급 회피 교육 등 기초적인 운전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데이터 로깅 시스템을 이용 개인 맞춤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데이터 로깅시스템은 주행 시 엑셀과 브레이크, 변속, 핸들링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운전습관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강사진들의 가이드에 따라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다.

강사진은 ‘더 랠리스트’ 톱 4로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강병휘 씨와 치프 인스트럭터로 톱 15까지 올랐던 국내 오프로드 1세대 드라이버 정재순 씨가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이달 한 달에 한해 한시적으로 당일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35만원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 그리고 1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동계시즌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서킷 주행권이 제공된다.

캠프는 오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제스피디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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