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한전, 두바이 ‘스마트 그리드 구축 사업’ 계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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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두바이 ‘스마트 그리드 구축 사업’ 계약

한국전력은 28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조환익 사장(사진 왼쪽)과 샤에드 모하메드 알테어 두바이 수전력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0만 달러(약 34억 원) 규모의 ‘스마트 그리드 구축 시범사업’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두바이 수전력청에 태양광(PV), 전기저장장치(ESS), 통합운영시스템 등을 포함한 ‘스마트 그리드 스테이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 동서식품, 청주서 ‘동서커피클래식’ 공연

동서식품은 28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동서커피클래식’ 행사를 열었다. 동서식품은 지역사회 소통과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08년 서울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각지를 돌면서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청주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합주로 시작해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플루티스트 재스민 최 등이 연주자로 나섰다. 소프라노 박정원, 바리톤 서정학, 베이스 박광우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도 출연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향후에도 고객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중근 회장, 역사서 ‘미명(未明) 36년 12,768일’ 펴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이 일제강점기를 다룬 역사책을 펴냈다. 29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저서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이 책은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일부터 광복 전날인 1945년 8월 14일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역사서다.

■ KB국민카드, 스마트 OTP 탑재


KB국민카드는 29일 업계 최초로 금융거래 때 본인 인증을 위해 사용하는 ‘스마트 OTP(일회용 비밀번호)’를 자사 신용·체크카드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OTP가 탑재된 카드를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화면에 비밀번호가 뜨는 방식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전력#동서식품#이중근#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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