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EP 개원, 부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끌다

  • 입력 2015년 9월 21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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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민철구, 이하 BISTEP)의 개원식이 오는 2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다.

BISTEP은 서병수 부산시장의 공약 ‘TNT 2030’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에 적합한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개원식에 앞서, 부산시의 과학기술진흥 방향과 전략에 관한 심의·자문을 목적으로 구성된 ‘제 1회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회의가 진행된다.

이 날 개원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차관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내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원식은 주요 인사의 환영사 및 축사, 부산 과학기술중심도시 비전 선포,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24일에는 벡스코 컨벤션홀 2층 APEC홀에서 「TNT 2030과 부산 도시혁신」을 주제로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정기룡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부귀 중국대사관 과학참사관의 초청강연과 더불어 BISTEP의 역할과 과제, 지역산업 고도화 및 부산시 미래과제 발굴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회 및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원은 해운대구 우동 센텀사이언스파크 내 위치해있으며, 향후 지역에서 필요한 연구개발 사업(R&D)을 기획・유치하고 R&D사업에 대한 컨설팅 평가 및 연구 결과물의 사업화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BISTEP의 설립은 부산의 R&D 정책발전과 인재와 기술 및 과학기술중심의 혁신적 도시 발전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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