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수십 대 주정차…긴급제동시설서 ‘해맞이’ 논란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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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방면 보광리의 한 도로 긴급제동시설에서 해맞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긴급제동시설에서 해맞이’라는 제목으로 캡처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차량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 설치된 긴급제동시설에 수십 대의 차량이 연이어 주정차된 장면이 담겼다.

사람들은 차에서 내려 카메라를 들고 해맞이를 감상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 장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브레이크 고장 난 화물차가 들어와도 위험하다”, “꼭 한 사람 때문에 단체로 위험을 자초한다” 등 비판 쏟아냈다.

긴급제동시설은 사고 예방용 장치로, 주정차 및 관광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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