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버밀란, '도플 크로스백'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24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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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버밀란이 24일 '도플 크로스백'을 출시했다.

반달모양의 도플 크로스백은 버밀란이 올해 S/S 시즌에 선보였던 ZU지퍼지갑을 모티브로 크기를 확대해 만든 제품이다. 특히 ZU지퍼지갑 2개를 합친 모양으로 사용자 편의에 맞게 수납이 가능하고, 지퍼는 금도금을 사용했다.

또한 스트랩 탈착이 가능해 숄더 및 크로스백은 물론 클러치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재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가죽표면을 재현했으며, 적당한 글로시함에 소프트한 터치감이 우수하다.

색상은 버건디, 블랙, 아이보리 등 3가지며 가격은 19만8000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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