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車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 방문객 15만명 돌파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3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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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의 누적 방문객이 15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한국진출 15주년이 되는 올해의 의미를 살려, 지난 2일 ‘커넥트 투’에서 15만 명째 고객의 방문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의 주인공은 경기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안소희씨(26세)가 차지했으며 그녀는 “노래선곡이 좋고, 인테리어, 커피 맛, 직원의 친절함이 어우러져서 자꾸 오고 싶어지는 공간이다”며 “자주 올 때에는 1주일에 2번 방문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커넥트 투’는 한국토요타가 토요타 본사와 공동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약 2년여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프로젝트 공간이다.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요소를 결합, 세련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커넥트 투는 첫 오픈 이후 일일 평균 1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고객반응이 좋아 ‘자동차’하면 연상되는 기계적인 이미지를 탈피, ‘다시 오고 싶은 세련된 만남의 장’으로서의 기획의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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