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만에 시속 100km” 8기통 페라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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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페라리 488GTB 국내 출시 행사에서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지역 총괄지사장이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 이 차는 보통 12기통 엔진을 주로 쓰는 여느 페라리 자동차와 달리 8기통 엔진을 달고서도 최고출력 67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힘을 보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주문에 맞춰 생산하기 때문에 가격은 일정하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대략 3억4000만 원 안팎으로 보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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