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용인대 게스트하우스 10년 임대계약 완료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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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코업오피스텔’

포스코 ICT와 중앙건설이 시공을 맡은 ‘코업오피스텔’ 726실이 분양한다. 현장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M1-1-2블록이며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로 코업오피스텔 426실과 용인대와 10년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 게스트하우스 300실을 분양한다.

코업오피스텔은 9층∼17층에 들어서며 선호도가 높은 소형이 약 94%를 차지한다. 9층∼17층은 코업의 협력 운영사인 s&b레지던스와 5년간 매월 77만 원(H2타입 VAT 포함)의 월세를 지급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분양주는 공신력 있는 중견기업인 코업이 운영을 지원하기 때문에 공실 없이 매월 안정적인 월세를 받을 수 있어 지금처럼 1%대 저금리 시대에 알맞은 투자 상품이다.

전국에 26개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코업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연수 교육을 위한 숙소 제공(약 400여 곳)은 물론이고 국내 유명 여행사(약 500여 곳)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신축되는 코업호텔&오피스텔을 통해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150만 명의 숙소로 사용할 뿐 아니라, 서울까지 차량으로 30분이면 관광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진입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호텔형 오피스텔로 개발한다.

실내 인테리어도 일반적인 오피스텔 수준의 취사시설, 세탁기, 장롱 등이 아니라 호텔식 시설로 구성한다. 침대, 쇼파, 의자, 커튼, 스탠드조명, 모닝콜서비스, 주차관리, 완벽한 보안 시스템, 카드키 등 일반 호텔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비하여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편의시설로는 근린생활시설에 커뮤니티센터, 판매시설, 노천카페, 택배보관, 모닝콜, 24시간 보안, 클리닝룸, 침구 교체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대와 인근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를 포함해 4개 대학의 약 2만8000명의 학생들이 10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여 대학생 숙소로도 인기가 높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삼가 대촌 간 우회도로 개통(2017년 3월 예정)시 서울까지 약 3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며 수원삼성디지털시티가 11km, 동탄삼성사업장이 11km, 용인세브란스병원이 700m거리에 있다.

문의 02-6434-0880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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