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래설계, 은퇴 준비로 고민하는 고객에게 솔루션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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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HE PROUD 대한민국 100대 상품]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우리나라 은퇴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야심 찬 목표하에 ‘진정성, 창의성, 시너지’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은퇴사업을 출범시켰다. 이제 신한의 은퇴사업은 ‘신한미래설계’라는 브랜드와 함께 어느덧 돌을 넘기게 되었다. 신한의 은퇴사업은 지금까지의 ‘저축, 연금상품’ 개념을 넘어, 은퇴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퇴플랫폼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금융사들은 주로 은퇴자금을 준비하는 25-45세 고객층을 대상으로 노후 대비 저축과 연금 상품이라는 상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정작 은퇴 문제에 바로 직면한 베이비붐 세대가 있는 45-65세 고객에 대해서는 별다른 은퇴 솔루션이 없다는 것. 그래서 은퇴 준비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부족한 점을 찾아주고, 올바른 해결책과 함께 최적의 추천 상품을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신한의 미래설계 플랫폼이다.

미래설계 플랫폼은 ‘미래설계센터’에서 시작된다. 미래설계센터는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모든 은퇴사업의 헤드쿼터가 돼 실질적인 은퇴 자산 관리서비스를 위한 은퇴 영업 플랫폼과 프로세스 설계를 최전선에서 관장하고 있다. 센터에는 세무, 부동산, 은퇴 상품, 은퇴 설계, 마케팅 등 금융권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적극 추진 중이다. 한 회장은 “노후에 대한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금융인의 의무”라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고객과 은행 간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시대 흐름에 맞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과 기업, 사회의 가치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100세 시대를 맞아 미래 설계 은퇴 비즈니스 브랜드를 만들었다”며 “신한은행의 미래 설계를 통해 고객들이 미래를 충분히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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