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세이프 플랜’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1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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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BNP 파리바 카디프 생명보험과 함께 ‘세이프 플랜’을 1일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가 제공하는 할부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아우디 개인 고객이라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통합 금융 보험 솔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세이프 플랜에 가입한 아우디 고객들은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계약자 고객 본인의 사망 또는 80% 이상의 고도장해가 발생할 경우 남은 차량의 잔여 할부 원금을 최대 3억원 한도로 지급받아 부채가 가족에게 승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세이프 플랜 서비스를 통해 할부 잔여금 상환을 면제받은 후에도 구매한 차량을 계약자 고객의 가족이 직접 소유할 수 있어서 재산 보장까지도 가능한 이점이 있다.

한스 피터 자이츠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세이프 플랜은 예기치 못한 사고까지 고려해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소유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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