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이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경기 남양주시 덕송2로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2012년 출범한 이후 3년째 보훈요양시설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메르스 전파를 우려해 국악 위문공연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취소하고 휠체어 등 재활의료용품을 요양원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6·25 전쟁 65주년 및 광복 70주년으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더욱 의미있는 한 해”라며 “이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는데 농협금융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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