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꽃보다 화사한 ‘레인코트’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3일 16시 34분


코멘트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대표 한철호)은 장마철을 맞아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레인코트’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긴 길이의 ‘플로럴 레인코트’와 짧은 ‘플로럴 판초’로 재킷 전면에 적용된 화사한 색감의 꽃무늬 패턴이 특징인 여성용 레인코트다.

플로럴 레인코트는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드라이엣지를 적용해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드라이엣지는 외부의 습기와 빗방울은 막아주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성 소재로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재킷 전체에 봉제선 사이의 바늘구멍을 밀봉하는 심실링 처리를 해 빗물 새어들 틈을 한 번 더 막아줘 방수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재킷이다.

등판에 매쉬 원단을 사용해 통풍성이 뛰어나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소매는 벨크로와 밴드 여밈으로 비를 이중으로 차단해준다. 주머니 안쪽으로 허리 스트링 조절이 가능해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레인코트로 맑은 날에는 가벼운 바람막이 재킷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화이트, 옐로우, 스톤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0만8000원.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길이의 판초 스타일 레인코트 플로럴 판초 역시 같은 소재를 적용해 완벽 방수가 가능하며, 우천 시 가볍게 착용 가능하다. 귀여운 여성미를 살린 제품으로 레인부츠와 함께 입으면 우중충한 장마철에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후드는 스트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화이트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4만8000원.

엠리밋 박용학 상무는 “장마철을 맞아 기능과 스타일을 살린 레인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엠리밋 레인코트는 투습∙방수 기능에 스타일까지 갖춰 데일리 룩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