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원단 ‘순둥이물티슈’홍콩 진출 성공적… 까다로운 홍콩맘 사로 잡아

  • 입력 2015년 1월 27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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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는 친환경 물티슈 전문업체 ㈜호수의나라 수오미(www.suomi.co.kr)는 지난 2011년 순둥이물티슈로 홍콩에 진출한 이후 2014년 전년 대비 70% 증가한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100만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오미는 홍콩 수출을 위해 품질 및 원가 등의 경영 전략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 4년 간의 적극적인 전시회 참여로 순둥이물티슈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홍콩 수출 물량을 늘려갔다.

현재 순둥이물티슈는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왓슨스, 매닝스의 600여 개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홍콩 현지인들에게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수출물량은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오미 이미라 대표는 “순둥이물티슈가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고 있는 것은 한국산 원단 사용과 식품첨가물 보존제 사용으로 제품의 안정성과 우수성 두 가지에 모두 까다로운 홍콩 현지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수오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해서 향후 3년 내 1,000만불의 수출을 달성할 목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불거진 물티슈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홍콩 물티슈 시장에 진출하여 안전성 및 품질을 인정 받은 순둥이물티슈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순둥이물티슈는 국산 원단을 사용하고 보존제로 식품 첨가물을 채택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품질을 자랑한다.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독일 피부 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무자극 인증을 획득하고 화장품 안전성 연구소의 피부 자극/멜라닌 색소 테스트를 통과하며, 대표 물티슈로 국내 시장을 리드해가고 있다. 티몬 등 인터넷 소셜커머스, GS샵 등 인터넷 종합몰, 옥션 등 오픈마켓과 홈플러스의 국내 판매처를 두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해외 수출선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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