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디자인 변경모델 ‘SM5 노바’ 출시

김성규기자 입력 2015-01-06 03:00수정 2015-01-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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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택시 시장 되찾겠다”
5일 ‘SM5 노바’ 출시 행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왼쪽)과 박동훈 부사장이 차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5일 SM5의 디자인 변경 모델인 ‘SM5 노바(Nova)’를 출시했다. 동시에 “잃어버린 택시 시장을 되찾아 오겠다”며 액화석유가스(LPG) 탱크를 차체 내부로 집어넣은 SM5 노바 세부모델 ‘LPLi 도넛(DONUT)’을 선보였다.

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은 5일 SM5 노바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LPLi 도넛이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용 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LPLi 도넛은 기존 원통형 LPG 탱크 대신 도넛 모양의 탱크를 스페어타이어가 들어가던 공간에 장착해 트렁크 적재 가능 용량을 기존 292L에서 349L로 늘린 제품이다. 스페어타이어 대신엔 최근 추세에 맞춰 수리용 공구가 제공된다. 탱크가 트렁크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휠체어나 유모차, 여행용 가방 등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다. 또 후방 추돌 사고를 대비해 기존 원통형 탱크의 재질보다 경도가 20% 정도 높은 재질을 썼다. 박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SM5 노바의 판매 목표는 1년에 3만 대로, 이 중 40%를 택시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M5 G(2.0 가솔린)·TCE·D(디젤)·LPLi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1825만∼2890만 원.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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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SM5 노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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