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원 품은 아파트 서울역센트럴자이, 프리미엄도 UP↑

  • 입력 2014년 12월 5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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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공원 수혜로 높은 청약률 기록 속출...지역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정착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공간이 주택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면서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를 찾기 위한 수요자의 안목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한 아파트는 집 안에서도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책과 조깅 등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웰빙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아파트는 4계절 조망권과 산책, 운동 등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어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형성되면서 휴식, 여가, 문화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면서 “단지 주변에 대형공원이 위치한 주거공간은 입주민들의 삶의질을 높여주기 때문에 생활환경 만족도는 물론 집값 프리미엄을 덤으로 챙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공원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의 흥행성적이 입증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심 속 친환경 공원을 갖춘 서울의 중심 중구가 바로 그곳이다.

▶ 대형공원 품은서울역센트럴자이 높은 계약률로 호조세
대형공원을 품은 아파트로는 GS건설이 분양 중인 서울역센트럴자이가 단연 눈에 띈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남산N서울타워와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 옆 손기정 체육공원은 물론 서소문근린공원, 효창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친환경 라이프가 가능하다. 현재 서울역 고가를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와 같은 공원으로 조성해 도심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서울시가 발표했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산책, 운동 등 여가생활 등 직접적인 수혜로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GS건설이 서울시 중구 만리 2구역에 짓는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전체 사업부지의 33% 이상을 녹색공원에 할애했다. 복잡한 도심속에서도 자연이 주는 치유와 쾌적함의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 가운데 중앙광장을 비롯해 총 6군데에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자녀들의 감성과 지능개발이 가능한 ‘자이펀그라운드’, ‘엘리시안 가든’, ‘자이힐링가든’ 등 녹지공간을 설계해 아파트 전체가 마치 하나의 자연 쉼터와 같이 아늑한 힐링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어린이 도서관,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휴식과 여가를 원스톱으로 설계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된다.

만리2구역 주변 D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역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만리2구역은 입지적으로 장점이 워낙 강해서 업무지구와 걸어서 10분 거리로 가까워 아파트의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그러면서도 단지 주변에 남산 N서울타워, 손기정 체육공원 등 도심같지 않은 친환경생활이 가능해 '몸값'은 천정부지로 오를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2차 분납(1차 1000만원 정액), 발코니 무상 제공,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제공(거실, 안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문의 1644 300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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