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착한브랜드 大賞]블록을 팡팡 터뜨리면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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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부문

㈜라지앱(대표 김정윤)의 모바일 캐주얼 퍼즐 슈팅 액션 게임 ‘픽셀 슈터’가 2014 착한 기업 모바일 게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픽셀 슈터’는 복고풍 도트 그래픽을 내세운 게임으로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게임이다.

도트 그래픽의 1990년대 게임의 향수가 느껴지는 게임인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블록을 피하며 다양한 무기로 블록을 부수고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게임으로 블록을 피하는 순발력과 패턴을 익히는 학습능력이 요구된다. 블록을 모아 경쾌하게 터뜨리는 재미가 일품이다.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종류의 버프 블록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며, 화면 가득 모아놓은 블록을 부수며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 게임 골드를 모아 무기 및 캐릭터를 구입 및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센터의 순위 시스템을 적용해 친구들 및 세계의 사람들과 함께 경쟁하면서 즐길 수 있다.

김정윤 대표는 “‘픽셀 슈터’는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순간순간 상황을 극복하며 도전해 나가는 재미와 통쾌하게 터지는 블록을 통해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게임”이라며 “캐주얼 퍼즐 슈팅 액션 게임인 ‘픽셀 슈터’는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으로 차별화된 재미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라지앱은 ‘픽셀 슈터’뿐만 아니라 향후 수익의 일부를 저소득층 자녀 및 게임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해 기부하기로 해 업계의 훈훈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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