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1주년을 맞는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천연가스의 공급을 통한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 및 공공복리 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 공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모델 구축을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온누리’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있다.
‘온누리’는 따뜻함을 뜻하는 온(溫)과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로 ‘온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의미다.
장석효 사장가스공사는 매년 ‘KOGAS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상생경영을 위해 동반성장 인프라 강화,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기술개발협력 활성화, 상생협력과 공정거래문화 조성의 4개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천연가스산업의 건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가스공사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자원개발과 연계해 글로벌 사회공헌과 동반성장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라크에서 활발한 유전 가스전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민간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올린 수주는 총 49억 달러, 약 5조4000억 원에 달한다.
올 가을 한국가스공사는 대구로의 본사 이전을 앞두고 제2창업에 준하는 각오로 30년 기업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을 향한 가스공사의 기업이념을 실천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