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삼성증권 ‘자문형 ELB랩’ 업계 최초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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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자문형 ELB랩’ 업계 최초 출시

삼성증권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수익률은 높인 ‘자문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랩’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문형 ELB랩은 원금이 보장되는 ELB와 전문가를 통한 기초자산 선정이 가능한 자문형랩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다. 운용과 리스크 관리는 삼성증권이, 투자자문은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이 맡는다. 최소가입 금액은 5000만 원이며, 기본 투자기간은 3년 3개월이다.

■ 22일 ‘신탁 관련 지방세법 개정사항 설명회’

금융투자협회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자사 3층 불스홀에서 ‘신탁 관련 지방세법 및 지방세기본법 개정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탁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변경, 부동산의 신탁등기 시 지방세 납세증명서 제출 의무화에 대한 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신탁회사 임직원 및 신탁제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e메일(hscho@kofia.or.kr)이나 전화(02-2003-9214)로 하면 된다.

■ KB자산운용 ‘글로벌 전환사채 펀드’ 내놔

KB자산운용은 글로벌 전환사채에 투자해 채권의 안정성과 주식의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KB 롬바드오디에 글로벌 전환사채 펀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환사채는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으로 발행사의 주가가 오르면 전환사채의 가격도 상승해 자본이익을 얻을 수 있고, 주가가 떨어지면 채권의 이자수익으로 펀드 수익률을 방어할 수 있다.

■ 하나대투 ‘선진 1등주 랩’ 출시

하나대투증권은 선진국 증시에 상장된 세계 1등 기업들에 투자해 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선진1등주 랩’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1등 기업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장기투자로 복리효과를 추구할 것”이라며 “투자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투자를 회수해 철저하게 경쟁력 있는 기업들로만 포트폴리오를 꾸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저가입금액은 1억 원, 가입기간은 5년 이상. 랩 수수료는 연 2.6%.
#삼성증권#금융투자협회#KB자산운용#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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